4월 2일~3일, 양일간 강남역 SC 컨벤션 센터에서 제 13회 서울 EFC 캐나다 취업, 이민, 유학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 측에서 주관하는 EFC 특별 기획 세미나도 진행된다. 박람회는 2012년부터 벤쿠버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토론토, 서울 13회 차로 개최 예정이다.

행사장 옆에서 EFC 특별 기획 세미나가 4월 2일, 3일 양일에 걸쳐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된다. 캐나다 국,공립 컬리지 및 연수 기관 담당자가 함께 참석한다.

금번 세미나는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토론토 석사 졸업 후 영주권 신청, 벤쿠버/토론토 유학 후 이민 등과 관련해 진행된다. 또한 벤쿠버와 몬트리올 등 자녀 무상 교육 조기유학에 관련한 사항과 벤쿠버 특목고 입학 안내 절차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다.

일요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벤쿠버/토론토 조기유학에 관련한 분석, 알버타 주 컬리지 입학 안내 및 이민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캐나다 워홀에 관한 LMIA 전략, 캐나다 간호사 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력 10년 차 이상의 캐나다 현지 스텝들과 캐나다 정식 이민 컨설턴트 (ICCRC 등록)의 LMIA 및 영주권 취득 관련 세미나도 진행한다.

특히 세미나의 마지막 순서인 캐나다 간호사 되기 세미나의 경우 실제 벤쿠버 8년차 RN (정간호사) 이 직접 참석, 캐나다 간호사가 되는 방법과 그간에 겪었던 시행착오, 경험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준간호사(PN) 가 아닌 정간호사(RN) 와 관련한 정보를 소개한다.

세미나는 참가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최한림 기자 (chr@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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